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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누가복음 24:36-43
● 중심 성경 구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26-26)
● 강해 목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이 땅에서의 죽음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알게 한다.
● 포인트: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라!
● 준비물: 병원, 군대, 무덤 사진, 플래쉬 카드(또는 PPT)
Oops!
(플래쉬 카드 -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을 보여주며) 제가 질문 하나 할게요.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 어디일까요? (아이들의 대답을 듣는다.) 네, 그렇군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아이들의 대답을 듣는다.) 맞아요.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는 놀이동산에 가는 것 참 좋아요.
(플래쉬 카드 - ‘사람들이 가장 가기 싫어하는 곳?’를 보여주며) 그렇다면, 사람들이 가장 가기 싫어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아이들의 대답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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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사진을 보여주며) 여기가 어디인지 알죠? 네, 병원이에요. 여러분은 ‘병원’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저는 ‘병원’ 하면 따끔한 주사가 떠올라요. 어렸을 때 주사 맞는 것 때문에 병원 가는 것이 너무 싫었어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아마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가는 것을 싫어할 거예요. 항상 건강해서 병원에 가지 않기를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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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사진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 하는 곳이 있어요. 바로 ‘군대’예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군대에 가기 싫어해요. 왜 그럴까요? 네, 군대에 가면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군대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컴퓨터 게임을 아무 때나 할 수 없어요. 내가 보고 싶은 사람도 아무 때나 볼 수 없어요. 심지어는 내가 먹고 싶은 피자나 치킨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어요. ‘자유’가 없기 때문에 군대 가는 것을 싫어해요. |
그런데, 사람들이 병원이나 군대보다 훨씬 더 가기 싫어하는 곳이 있어요. 사람들은 이곳을 너무 싫어하기 때문에, 아예 생각하는 것조차 싫어해요. 그곳은 바로 이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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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사진을 보여주며) 무덤이에요. 무덤은 어떤 사람이 가는 곳이죠? 네, 죽은 사람이 가는 곳이에요. 제아무리 돈이 많고, 제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죽으면 모두 이곳으로 가요.
사람들은 몸이 아픈 것보다, 자유가 없는 것보다, 죽어서 무덤에 가는 것을 훨씬 더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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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h!
왜 사람들은 죽는 것을 싫어할까요? 왜 사람들은 조금 더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죽음이 바로 ‘끝’이라고 믿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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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다 끝이야.’(플래쉬 카드 - ‘죽으면 다 끝이야’를 보여주며) 여러분, 이 말 들어본 적 있어요? 우리 주변에서 어른들이 이런 말을 많이 해요. |
“죽으면 다 끝이야.” 이 말 속에는 죽으면 모든 것이 다 필요 없게 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는 뜻이 담겨 있어요. 정말 그럴까요? 죽으면 모든 것이 다 끝나는 것일까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이 말을 진리라고 믿어요. 그렇지만, 우리 삶의 기준이 되는 성경은 많은 사람들과 다르게 말씀하고 있어요. 성경은 죽음 이후에 영원한 생명이나 영원한 죽음이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즉, “죽음이 끝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어요
Aha!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죽음, 모든 사람은 죽은 후에 이 둘 가운데 하나를 만나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영원한 죽음을 피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요한복음 11장 25절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답을 알려주세요. ?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어라!”
W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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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다 끝이야.’ (플래쉬 카드 - ‘죽으면 다 끝이야!’를 보여주며) 예수님은 우리가 가진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어요. 사람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 |
으셨을 때,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러나 예수님께 어떤 일이 생겼죠? 네, 다시 살아나셨어요. ‘죽으면 다 끝이야!’라는 사람들의 모든 생각을 깨뜨리시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지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셨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리에게 한 가지 사실을 가르쳐주셨어요. 그것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도 역시 부활한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이 사실을 믿지 않아요. 죽으면 끝이라고 믿어요. 그래서 살아 있는 동안 내가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내가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살려고 해요. 그런데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시면서 우리에게 이것을 가르쳐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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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끝이 아니다!’(플래쉬 카드 - ‘죽음이 끝이 아니다!’를 보여주며) 죽음이 끝이 아니에요.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두 가지 복이 |
있어요.
첫 번째 복은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과 기쁨으로 사는 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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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 카드나 PPT를 활용한다.)오늘 본문 말씀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등장해요. 지금 제자들은 두려워서 덜덜 떨고 있어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예수님이 죽으셨기 때 |
문이에요. 예수님이 살아서 그들과 함께 계실 때 느끼던 기쁨, 감격, 희망, 확신, 자신감은 모두 예수님의 죽음과 함께 끝이 났다고 제자들은 생각했어요. 심지어 예수님처럼 이제 자신들도 ‘끝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제자들은 “죽으면 다 끝이야!”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다르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자들은 두려웠어요. 자신들은 예수님처럼 끝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들은 도저히 믿기지 않는 놀라운 장면을 보게 돼요. 이제 끝났다고 생각한 예수님이 자신들 앞에 나타나셔서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리고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하시는 예수님의 첫 말씀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위로의 말씀이에요. 두려움으로 가득 찬 제자들의 마음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평강을 넣어주셨어요. 뿐만 아니라 본문 41절을 보면 그토록 두려워하던 제자들이 너무 기뻐하고 있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평강과 기쁨을 주세요.
두 번째 복은 이보다 훨씬 더 큰 복, 바로 영원히 사는 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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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 카드나 PPT를 활용한다.)요한복음 11장 25-26절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세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
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부활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죽으면 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다시 살아서 영원한 삶을 살게 돼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그건 바로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에요. 고린도전서 15장 20절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라고 말하고 있어요.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처럼 ? 예수님을 믿는 우리 역시 부활의 열매가 될 거예요.
Yeah!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도 언젠가는 이땅에서의 삶을 마칠 날이 올 거예요. 그리고 누군가가 위인전 마지막에 “OOOO년 O월 O일 OOO가 죽어서 땅에 묻혔다. 끝”이라고 쓰겠죠?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우리의 위인전은 뒤에 이 말이 따라올 거예요. ? “하지만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살고 있다.”
사랑하는 우리 친구들, 오늘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에요.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이 주시는 평강과 기쁨을 가지고 영원히 살 수 있게 됐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겠다고 진심으로 고백하며 감사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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