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요한복음 10:11~16
● 중심 성경 구절: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요10:14)
● 강해 목표: 우리는 양과 같아서 목자이신 예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음을 알고 예수님만을 따를 것을 결심한다.
● 포인트: 목자이신 예수님을 알라.
● 준비물: 양의 그림이나 인형, 그림자료(호랑이, 개, 고양이, 치타, 코뿔소, 사자, 돌고래)

오늘 전도사님이 한 동물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해요. 그 동물은 바로 양이에요(양의 그림을 잘 보이도록 붙인다.)

(호랑이의 그림을 3초 동안 쳐다보고 양의 그림을 쳐다보며) 양은 호랑이처럼 힘이 세지 않아요.

(개의 그림을 3초 동안 쳐다보고 양의 그림을 쳐다보며) 양은 개처럼 머리가 좋지도 않아요.

(고양이의 그림을 3초 동안 쳐다보고 양의 그림을 쳐다보며) 고양이는 멀리 볼 수 있어서 높은 벽도 뛰어넘을 수 있어요. 하지만 양은 눈이 밝지 않아서 바로 앞에 있는 것만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양은 혼자서는 다닐 수 없어요.

(치타의 그림을 3초 동안 쳐다보고 양의 그림을 쳐다보며) 양은 치타처럼 빨리 달리지 못해요. 늑대나 이리가 나타나서 양을 잡아먹으려고 해도 양은 빨리 도망가지 못해서 곧 잡히고 말아요. 양은 그래서 혼자 다닐 수 없어요.

(코뿔소의 그림을 3초 동안 쳐다보고 양의 그림을 쳐다보며) 양은 소나 코뿔소처럼 뿔이 있지만 여기 뿔을 보세요. 찌르면 아프게 생겼나요? 다른 동물들은 뿔이 날카로워서 자신을 위협하면 뿔로 공격을 해요. 하지만 양의 뿔은 동그랗게 말려 있어서 공격해도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양은 혼자 다닐 수 없어요.

(사자의 그림을 3초 동안 쳐다보고 양의 그림을 쳐다보며) 양은 사자처럼 이빨이 날카롭지도 않아요. 양은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지 않고 풀과 물만 먹고 살기 때문에 이빨도 약해요. 누구를 물어뜯거나 잡아먹지 않아요. 양은 다른 동물에게 잡아먹힐까봐 항상 두려워하죠. 양은 혼자 다니면 위험해요.

Aha!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여기에 답이 나와 있어요. 양은 목자가 지켜주기 때문이에요. 목자는 양을 돌보는 사람이에요. 양은 항상 목자가 풀밭으로 데려가주고 양의 집에까지 늘 데려다주기 때문에 양은 무서운 동물들에게 잡아먹히지 않아요. 양은 눈도 안 좋고, 빠르게 달리지도 못하고, 뿔도 날카롭지 않고, 이빨도 없지만 양은 목자가 옆에 있기 때문에 걱정이 없어요.
양은 다른 건 몰라도 목자의 목소리를 잘 알아들어요. 양은 여러 사람이 소리를 내도 자기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를 따라다녀요.

Whee!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우리들이 양과 같다고 말씀하세요. 우리는 양과 같이 약하고 힘이 세지도 않아서 혼자서 다닐 수 없어요. 그래도 걱정 없어요. ? 우리한테는 목자이신 예수님이 있으니까요. 목자는 절대로 양을 버리고 도망가지 않아요. 무서운 동물이 나타나면 목자는 양을 보호해주고 배가 고프면 푸른 풀밭으로 인도해주어요. 우리에게 목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님이에요. 예수님께서 오늘 말씀에 “나는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세요. 우리의 목자는 누구시라고요? 바로 예수님이세요. ? 우리는 양이고 목자는 예수님이세요.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면 우리는 혼자 다닐 수 없어요. 양이 목자를 떠나면 아주 위험한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떠나면 아주 위험해져요. 우리는 예수님의 목소리, 음성을 알아야 해요. 그래야 예수님이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우리는 때로 나쁜 생각도 하고 예수님을 마음 아프게 하는 죄를 많이 지어요. 어떨 때는 예수님이 필요 없다고 멀리 도망갈 때도 있어요. 예수님보다 게임이나 만화가 더 좋다고 생각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절대로 떠나지 않으세요.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모든 양들의 이름을 알고 계세요. 예수님은 우리들의 이름과 가족들의 이름, 우리들의 머리카락 갯수까지 알고 계세요. 우리가 혹시 예수님을 멀리 떠나 길을 잃어도 예수님은 우리를 끝까지 찾으세요. ? 우리는 예수님의 어린양이니까요.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그분이 나를 푸른 목장에 눕히시고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내가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골짜기를 지날 때라도 악한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시 23:1-4, 우리말 성경).


Yeah!
친구들! 전도사님을 따라해볼까요? 하나님! 저는 예수님의 어린양이에요. ?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이시고요. 저는 절대로 목자를 떠나지 않을 거예요. 목자이신 예수님만 졸졸 따라다닐 거예요.
주님께서 나를 버리지 않고 지키시는 것을 믿으며 함께 두 손 모아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