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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 고린도전서 15: 20-22
● 중심 성경 구절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2).
● 강해 목표 |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소망의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도전한다.
● 포인트 | 소망의 기쁨을 누리라!
Oops!
목사님이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이 질문은 어떤 책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책의 내용이 무엇인지 맞추어보세요. (다음 질문을 하나씩 던지면서 학생들의 대답을 들어보라.) “그리니치 마을, 베이먼, 존시와 수, 붓, 담쟁이 잎….” 예, 맞습니다. 이 이야기는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오 헨리의 좥마지막 잎새좦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존시와 수는 화가 지망생입니다. 그들은 화가 지망생으로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니치 마을로 이사를 갑니다. 그런데 존시가 폐렴에 걸리게 됩니다. 의사는 존시가 죽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수는 존시에게 죽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하며 격려합니다. 그러나 존시는 수의 말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방에서 보이는 담쟁이 잎을 가리키며 “저 담쟁이 잎이 다 떨어지면 나도 죽을 거야!”라고 말을 하지요. 그런데 그 밤에 너무나 강한 비바람이 휘몰아쳤습니다. 밤이 지나 아침이 되었는데 놀랍게도 담쟁이 잎에 붙어 있는 마지막 잎새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존시는 희망을 갖고 기운을 차려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존시가 폐렴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Ugh!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소망입니다. 소망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소망이 있기에 힘들어도 견딜 수 있습니다. 소망이 없다면 무엇인가를 할 이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만약에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면, 밤잠을 설쳐가면서 공부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소망 때문에 공부하고, 소망 때문에 살아갑니다.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가진 소망은 단순한 기대나 희망과 구분됩니까? 예수 믿는 우리들이 가져야 하는 소망은 어떤 것일까요? 예수님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소망은 무엇일까요?
Aha!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22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을 보라.” “소망을 가지고 싶니?” 그렇다면 ? “예수님의 부활을 보라!”
Whee!
예수님의 부활은 기쁜 소식을 가져다줍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소망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장입니다. 부활장에서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사실만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에게 주는 소망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첫 번째 소망은 몸의 부활에 대한 소망입니다.
‘소망’이라고 하면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것부터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소망에 대해 언급하실 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지 않고, 오히려 눈에 보이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몸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성경 말씀을 한번 읽어봅시다. “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13절).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16절).
사실, 우리는 몸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많습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합니다.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서 먹습니다. 다이어트도 하고 심지어 성형 수술까지도 합니다. 몸에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너무나 잘 아시기에 몸의 부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더 아름다운 몸으로, 더 멋진 몸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몸의 부활에 대해 말씁해주십니다.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오늘 우리가 몸으로 하는 모든 일이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몸으로 부활하셨기에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기쁜 소식이 됩니다. 예수님이 몸으로 부활하셨기에 우리가 믿는 믿음도 능력 있는 진짜 믿음이 됩니다. 예수님이 몸으로 부활하셨기에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받습니다. 그렇기에 ? 부활은 우리에게 소망의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두 번째 소망은 영원한 소망입니다.
영원한 소망을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죽음입니다. 키에르케고르는 절망을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했습니다. 절망은 죽음을 가져다줍니다. 사는 날 동안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죽게 되면 소망은 없어집니다. 결국 죽음은 소망을 앗아갑니다. 그런데 바울은 우리가 가진 소망은 결코 죽음이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19절). 영원한 소망을 가로막는 것이 죽음이라면, 죽음을 깨뜨린 것이 부활입니다. 죽음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 바로 부활입니다. 생명이 주께 있기에 죽음의 문제를 부활로 해결하셨습니다. 능력이 주께 있기에 죽음의 문제를 부활로 해결하셨습니다. 생명과 능력의 주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영원한 소망을 주신 날이 부활하신 날입니다. ? 부활절은 영원한 소망을 우리에게 주시는 날입니다.
Yeah!
다시 좥마지막 잎새좦 이야기로 돌아갑시다. 베어먼 할아버지가 수로부터 존시의 폐렴 소식을 듣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말한 존시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고는 밤새도록 마지막 잎새를 그리게 됩니다. 비바람 속에서 말입니다. 그리고는 베어먼 할아버지가 죽게 됩니다. 베어먼 할아버지의 수고와 노력 그리고 죽음은 존시에게 소망을 주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떠하셨습니까?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은 어떤 행동을 취하셨습니까?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기 위해 무엇을 하셨습니까?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시기 위해 어떻게 하셨습니까? ?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 또한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기 위해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20절). ?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소망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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