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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예수님께 나아가요!
· 성경본문: 마가복음 10:13-16
· 강해목표: 나를 안아주시고 축복해주시는 예수님께 나아가 사랑을 고백하게 한다.
· 순현주 전도사 :
파이디온선교회 어린이 사역팀 간사/성문교회 사역

 
 

● 성경 본문: 마가복음 10:13-16
● 중심 성경 구절: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막 10:14)
● 강해 목표: 나를 안아주시고 축복해주시는 예수님께 나아가 사랑을 고백하게 한다.
● 포인트: 예수님께 나아가라!
● 준비물: 그림자료 혹은 파워포인트

Oops!
혹시 멀리 있는 엄마, 아빠를 보고 달려가서 안겼던 기억이 있나요? 영아부 동생들이 아장아장 걸어 엄마에게 가서 안기는 모습을 본 적은요? 우리는 사랑하는 엄마, 아빠를 보면 달려가서 안기고 싶어져요. 왜냐하면 엄마, 아빠는 우리가 달려가서 안기면 언제나 꼭 안아주시거든요. 하지만 만약 엄마, 아빠가 우리에게 “저리 가! 오지 마!”라고 이야기한다면 어떨까요? 마음껏 다가갈 수 없을 거예요.



Ugh!
그런데 친구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두 팔 벌려 친구들을 꼭 안아주고 맞아주시는 것처럼 예수님도 친구들을 맞아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어떤 친구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나는 예수님을 사랑하지만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실까? 내가 가까이 가는 것을 좋아하실까?’ 이렇게 마음속으로 의심을 할 때도 있어요. 친구들도 혹시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나요? 그럴 때 친구들은 어떻게 하나요?

Aha!
(성경을 들고, 두드리며) 그 답은 바로 이 성경에 있어요.
마가복음 10장 14절을 보세요.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예수님은 어린이들이 예수님께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오히려 어린이들이 오는 것을 원하시고 기뻐하는 분이세요. 아직도 예수님께 거절당할 것 같은 마음을 갖고 있나요? 걱정하지 말고 예수님께 나아가세요!

Whee!
(예수님이 사람들을 가르치시는 그림을 보여주며) 예수님이 유대 지방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실 때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아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왔어요.
“얘들아, 어서 예수님께 가자. 좋으신 예수님께 가서 인사하자! 예수님! 우리 아들이에요. 우리 아이를 안아주고 만져주세요!”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기의 아이를 어루만져주시길 원했어요. “우리 아이를 만나주세요. 우리 아이를 안
아주세요” 하면서 말이에요.

그런데 그때였어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 앞을 딱 가로막는 거예요.
“아니, 지금 예수님이 말씀을 가르치고 계시는데 시끄러운 아이들을 데리고 오다니! 안 돼요! 안 돼!”
“아이들은 시끄럽게 떠들고 코도 질질 흘리고 으앙으앙 울기만 하고, 예수님도 싫어하실 거야. 예수님 말씀하시는 데 방해만 된다구!”
“저리 가세요! 저리 가!”
“어린아이들은 데리고 오지 마세요!”

이 모습을 보신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요? 사람들을 꾸짖으시며 어린아이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막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시고 화를 내셨어요.
“어린아이들이 내게로 오게 놔두어라! 그들을 막지 말거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제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진심으로 말한다.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믿어야 한다!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어린이를 안아주시는 예수님 그림을 보여주며) 예수님은 예수님에게 오는 어린아이들을 향해 두 팔을 벌리셨어요.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팔에 안으시고, 손을 얹어 축복해주셨어요.
“얘야, 사랑한다. 축복한다.”



Yeah!
(제자들의 눈을 보여주며) 제자들은 우리 유치부 친구들과 같은 어린아이를 보면서 “이렇게 조그만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겠어? 하나님 말씀 듣는 데 방해만 돼!”라고 생각했어요. 제자들은 어린아이의 겉모습만 보았어요.

(예수님의 눈을 보여주며) 하지만 우리 예수님은 반대였어요. “이렇게 조그만 어린아이들처럼 나를 잘 믿어야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단다! 얘들아, 어서 와라!”

(제자들의 눈을 보여주며) 사람들은 제자들의 눈으로 친구들을 볼 때가 있어요. "이렇게 어린 유치부 아이들이 정말 예수님을 믿을까? 정말 예수님을 사랑할까? 방해만 되니까 시끄럽게 하지 말고 나가 있어!”
(예수님의 눈을 보여주며) 하지만 예수님은 달라요. 예수님은 친구들 속에 있는 믿음을 보시고 친구들 속에 있는 하늘나라를 보시는 분이에요. “난 너희들이 정말 좋다. 어서 내게 오렴!”
예수님은 예수님께 오는 친구들을 절대 막지 않으세요. 오히려 두 팔 벌려 맞아주시는 분이세요. 예수님은 친구들과 같은 어린아이들을 정말 사랑하시거든요. 예수님보다 친구들을 더 사랑하는 분은 없어요.



친구들, 이렇게 친구들을 최고로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친구들도 사랑하나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간단해요. 두 팔 벌려 맞아주시는 예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돼요. 예수님께 나아가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면 돼요. 예수님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와서 “예수님, 사랑해요! 찬양해요!”라고 말하는 친구들의 고백을 가장 기뻐하세요. 그런데 예수님께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전도사님이 집게손가락을 들면 친구들이 큰 소리로 “예수님께 나아가요!”라고 외치세요. 그러면 예수님께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알게 될 거예요.
“눈을 감고 기도하며!” (검지를 든다.) “예수님께 나아가요!”
“찬양하며!” (검지를 든다.) “예수님께 나아가요!”
“예배를 드리며!” (검지를 든다.) “예수님께 나아가요!”
기도하는 것도, 찬양하며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도,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는 것도 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방법이에요.

오늘 예수님께 나아온 친구들! 예수님은 여기에 있는 친구들을 두 팔 벌려 맞아주시는 분이세요. 우리를 사랑해주시고 축복해주시는 예수님께 나아가 예수님과 사랑하며 사는 친구들이 되세요. 지금 예수님께 사랑한다고 말씀드려볼까요? ? 하나, 둘, 셋! 예수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