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요한일서 4:7-21
● 중심 성경 구절: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11).
● 강해 목표: 우리를 먼저 사랑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도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함을 알게 한다.
● 포인트: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라!
● 준비물: 하트 모양 풍선, 여자 아이, 남자 아이, 선생님, 전도사님 그림, 하트 여러 개, 하나님 글자가 써 있는 구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그림

Oops!
(하트 모양 풍선을 보여주며)
이게 무엇인지 알아요? 하트 모양이지요. 이것은 무엇을 나타내는 모양인가요? 그래요. 사랑을 나타내는 모양이에요. 친구들은 이 사랑 모양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어요? (어린이들의 말을 듣는다.)
세상에는 여러 사랑이 있어요. 우리 교회 유치부 안에서 볼 수 있는 사랑을 말해볼까요?

(여자 아이 그림을 붙이며)
한 친구가 있어요. OO 교회 유치부에 예배 드리러 온 친구인가 봐요.

(남자 아이 그림을 붙이며)
교회에 왔더니 친구가 있어요. “안녕? 반가워~” 즐겁게 인사했어요. 여러분도 오늘 친구들과 인사했지요? 교회에 오면 친구들의 사랑이 있어요(하트를 붙인다).
(선생님 그림을 붙이며)
“얘들아, 어서 와. 보고 싶었어.” 와~ 우리 교회 선생님이에요. 주일 아침에 일찍 나와서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군요. 교회에 오니까 선생님이 주시는 사랑도 듬뿍 느낄 수 있어요(하트를 붙인다).

(전도사님 그림을 붙이며)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하나님 말씀을 전해줄게요.” 누구예요? 전도사님이지요. 일주일 동안 우리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무슨 말씀을 전해야 할지 기도하시고 온 전도사님이에요. 교회에 오니까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해주시는 전도사님의 사랑이 있어요(하트를 붙인다).

Ugh!
와~ 교회 안에서만 찾아봐도 이렇게 여러 사람의 사랑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사랑하는 마음만 있는 게 아니에요.
“쟤랑 놀기 싫어!”, “미워!” 이런 마음이 생길 때도 있어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어렵고 잘 안될 때가 많아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Aha!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여기에 그 답이 나와 있어요. 성경 속에 우리가 사랑하기 어려울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와 있어요. ?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랑하기 어렵니? ?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

Whee!
(하나님 글자가 써 있는 구름을 들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사랑을 어떻게 알려줄까? 오~ 나는 사랑하는 OO 교회 유치부 친구들에게 ‘얘들아, 나는 너희를 너무 사랑한단다’ 이렇게 알려주고 싶어. 내 사랑하는 친구들과 지옥이 아닌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살고 싶어. 어떻게 하면 내 사랑을 알려줄 수 있을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그림을 붙이며)
“그래. 내 아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야 내 사랑하는 친구들이 나와 함께 영원히 살 수 있어. 내 아들 예수도 내 생명만큼 귀하지만 우리 친구들을 그만큼 사랑하니….
얘들아, 이 예수의 십자가는 내가 너희들을 정말로 사랑한다는 증거란다. 예수의 십자가를 볼 때마다 내가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생각하렴.”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그 증거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셔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려주셨어요.
(처음에는 작은 소리로 말하다가 점점 큰 소리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한 번 말할 때마다 하트를 예수님 위에 붙인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래서 이제 “예수님, 내 마음에 오세요”라고 말한 친구는 (하트 붙인 예수님을 설교자의 가슴에 붙이며) 하나님의 사랑인 예수님이 그 마음에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돼요.

“나는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가도 어떤 때는 친구가 미워요.”
우리 친구들도 이런 적이 있었나요? 전도사님은 있어요. 우리는 우리 힘으로 다른 사람을 완전히 사랑할 수 없어요. 하지만 우리가 당연히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요. (가슴에 붙인 예수님을 가리키며) 바로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해주셨기 때문이에요. ? 그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우리도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요.

우리 친구들은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나요? 그렇다면 옆 친구 손을 잡아보세요. 손의 느낌이 전해지지요? 따뜻한가요? 이렇게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친구를 미워한다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에요. ?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는 사람은 옆에 있는 친구, 엄마, 아빠, 선생님을 사랑해요.
하나님은 말씀하셨어요. ? “내가 먼저 너희를 사랑했으니 너희도 서로 사랑해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비록 보이지 않지만 내가 너희 안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단다.”

Yeah!
이제부터 우리 힘으로 사랑하기 어려울 때 이렇게 이야기해요. ?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

이런 마음이 들 때 어떻게 이야기하지요?
“쟤랑 놀기 싫어!” ?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
“엄마, 아빠 미워!” ?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
“동생을 괴롭힐 거야!” ?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

이번 일주일 동안은 자꾸만 다른 사람이 미워지려는 마음이 생길 때마다 내 마음에 계신 예수님께 이렇게 기도하기로 약속해요.
(다음 말을 따라하게 한다.)
“하나님이 나를 먼저 사랑해주셨는데 친구가 자꾸 미워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친구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쳐요. ?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