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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음을 하나님께!"

교회 안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형식주의’‘무율법주의’입니다.
‘형식주의’는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반응으로 신앙생활을 하기보다는, 마음은 없고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형식에만 만족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율법주의’는 이미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으면 그것으로 끝이라는 신학적 입장입니다.
이러한 입장은 굳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며, 하나님의 말씀을 의식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마음은 없고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형식에만 만족하는 신앙생활을 하거나 마음 가는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영향이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온 마음을 하나님께! My All To God!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다음세대를 세울 수 있을까요?
건강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우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세워야 합니다.
그들이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이러한 기대를 좇아 올해 여름 성경학교 주제를 ‘온 마음을 하나님께!‘라고 정했습니다.
이 진리를 함께 나누기 위해 우리는 다윗에 대해 공부할 것입니다.

다윗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보시는 분임을 알고,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죄로 마음이 더러워졌을 때 회개함으로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나누려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다음세대가 ’온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다윗처럼 한평생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살겠다고 다짐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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