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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하高나低
· 성경본문: 누가복음 14:7-11
· 포인트: 하나님을 높히고 나를 낮추라
· 준비물: 하高나低, 축구선수 이영표 사진
· 민경민 전도사: 파이디온선교회, 온누리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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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수님 다시 오실 때’의 전주 부분을 들려주면서)
지금 연주되는 찬양은 과연 어떤 찬양일까요? (학생들의 반응을 확인한다) 그렇죠! ‘예수님 다시
오실 때’의 전주 부분입니다. 그럼 하나 더 들어 볼까요? (‘천국잔치’의 전주 부분을 들려주면서)
그럼 이 찬양은 어떤 찬양일까요? (학생들의 반응을 확인한다) 네 맞아요.‘천국잔치’의 전주 부분입니다.
방금 우리가 들었던 것처럼 노래를 부르기 전에 하는 반주를 전주라고 합니다. 노래를 부르기 전에는
항상 전주가 반주됩니다. 전주는 노래가 시작되기 전에 노래의 시작을 알려주는 음악적인 표시입니다.
사람들은 이 전주를 통해서 곧 부를 노래가 어떤 분위기이며 어떤 박자로 부를 노래인지 미리 짐작하고
노래 부를 준비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주가 본 노래는 아닙니다. 단지 곧 노래가 시작되니까
준비를 하라는 음악적 표시일 따름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전주를 통해서 노래를 바르게 잘 부를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전주를 미리 알고 있으면 곧 부를 노래를 더 잘 준비할 수 있겠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에도 이런 전주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마지막 날을 준비할 때입니다. 교회 여기저기서 우리는 예수님이 곧 오실 테니까 그 마지막
날을 잘 준비해야 한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들으면서 우리는 ‘어? 예수님이
언제 오시지?’또는 ‘글쎄? 예수님이 오시기는 오시는가 보다.’ ‘근데 예수님이 오시는 걸 어떻게
알지?’하고 궁금증이 생깁니다. 마지막 날을 잘 준비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그때를 대비해서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래의 전주처럼 마지막 날이 시작된다는 그런 표시가
있으면 우리가 더 바르고 분명하게 믿음을 가지고 준비할 수 있을 텐데 그냥 잘 준비하라는 것은 너무
막연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주님 오실 마지막 날을 바르고 분명하게 잘 준비할 수 있을까요?”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치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마태복음 24장 3-14절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주님이 오실 마지막 날을 바르고 분명하게 잘 준비할 수 있기를 원하니?” b 마지막 날의 징조에
주목하라!
오늘 성경 말씀을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께 세상의 마지막 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에 어떤 징조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상의 마지막 날에 있을 징조에 대해 말씀해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이 징조들을 기억하고 염두에 두어야 주님이 오실 마지막 날을 바르게 잘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가짜’라고 쓰인 영상을 보여주면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는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가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뜻을 거짓으로 말하는 ‘가짜 예언자’들이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가짜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속이는 일이 많이 있을 테니까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4-5,
11절).
(‘전쟁’이라고 쓰인 영상을 보여주면서) 이건 참 무섭고 두려운 것들인데, 마지막 날에는 전쟁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들리고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사람들을 두렵게 할 것입니다(6-7절).
(‘자연 재해’라고 쓰인 영상을 보여주면서) 또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는 세계 곳곳에서 지진과
기근 같은 자연 재해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어 사람들은 이로 인해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7절).
(‘미움’이라고 쓰인 영상을 보여주면서) 뿐만 아닙니다. 이건 참 가슴 아픈 것이지만, 마지막 날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심지어는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로 인하여 믿음을 버리는 사람들도 생기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간에도
서로 의심이 생겨 마음이 나뉘고 미워하게 되는 일도 많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9,
10절).
(‘반칙’이라고 쓰인 영상을 보여주면서) 또 마지막 때에는 바르지 못한 방법(반칙)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사람들 간에 사랑이 식어져가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12절).
(‘복음’이라고 쓰인 영상을 보여주면서) 그리고 끝으로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어려움에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나라에 전파되는 그때에
세상의 마지막, 주님께서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3-14).
‘가짜’, ‘전쟁’, ‘자연 재해’, ‘미움’, ‘반칙’, ‘복음’ 이 모든 것들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세상 마지막 날의 징조들입니다. 노래의 전주를 잘 알면 노래를 바르게 잘 준비할 수 있듯이
b 마지막에 관한 징조들을 미리 주목하고 염두에 두고 있으면 우리는 주님이 오실 마지막 날을 바르게
잘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의 징조를 주목하고 마음 깊이 염두에 두세요. 그러면 우리는 주님이 오실 세상 마지막 날을
바르게 잘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을 잘 준비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마지막 날의 징조들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말씀에 더 순종하며 살아야죠!”라고 외치면 됩니다.
어제 아빠가 텔레비전을 보셨는데 거기서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어요. 이 사실을
보고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되죠? “말씀에 더 순종하며 살아야죠!”
S라는 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나라와 관계된 나라에는 지금 무차별 테러가
발생하고 있어요. 이 사실을 들은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되죠? “말씀에 더 순종하며 살아야죠!”
최근에 전 세계에 지구 온난화 현상의 영향으로 홍수, 가뭄, 태풍과 같은 자연 재해가 급속히 많아지고
있어요. 그리고 많은 이재민들이 생겼어요. 이런 현실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죠? “말씀에
더 순종하며 살아야죠!”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감옥으로 보내 고문을 하고 사회적인 불이익을 주는 나라들이 점점더 많아지고
있어요. 우리 옆집 아저씨는 교회 다닌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왕따를 당한대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말씀에 더 순종하며 살아야죠!”
어제 학교에서 시험을 쳤어요. 그런데 저와 몇몇 친구들을 빼고 모두다 커닝을 하더라고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죠? “말씀에 더 순종하며 살아야죠!”
형이 그러는데 요즘은 뇌물을 줘야 진급하고 취직하고 출세할 수 있대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죠?
“말씀에 더 순종하며 살아야죠!”
그래요. 마지막 날의 징조들이 우리 주변에서 자꾸만 보인다면 우리는 예수님이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
순종하여 마지막 날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이 오실 마지막 날을 잘 준비하기를 원합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해주신 b 마지막 날의 징조를
꼭 주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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