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어린이 사역이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복음 중심의 설교와 주일학교를 기획하고, 아이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려는 사역자와 교사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어린이 사역 가이드!
복음은 우리의 환대에 겸손을 입히고, 우리의 가르침이 예수님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하며, 다음 세대를 제자화하는 데 힘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우리의 사역 대상인 아이들을 그리스도 안의 한 형제자매로 보게 해준다. 이 책은 우리가 이러한 복음 중심의 관점을 잃지 않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실제로 어린이 사역을 꾸려나가는 노하우도 나눈다. 아이들과 가족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는 것부터, 설교를 준비하고 말씀을 삶에 적용하도록 인도하는 법, 교회 내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 발달 단계에 맞게 아이들을 대하는 법, 유튜브 세대에게 교리를 가르치고,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도전하기까지, 어린이 사역에 관한 전방위적인 내용을 담았다.
교리와 삶은 하나입니다
폴 트립
신앙생활과 교리를 연결하는 폴 트립의 교리 실천 수업!
"믿음이란 결코 머리에서만 일어나는 활동이 아니다. 늘 마음의 헌신과 함께 나타나고, 일상생활의 변화로 이어진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무슨 생각을 가장 먼저 하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매 순간 나의 말과 행동은 과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그것인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지만, 그 일상생활을 들여다보면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를 게 없이 살아가기도 한다.
폴 트립은 ‘생각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나님이 기꺼이 계시해주신 성경의 진리가 우리 머리와 가슴을 지배하면, 매 순간 성경의 눈으로 상황을 해석하고 반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12가지 기독교 핵심 교리인 각 교리를 정의하고 분명하게 설명한 뒤, 그 진리에 비추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성경의 진리에 부합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진리가 마음과 생각, 미래에 대한 관점,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직장 생활, 여가 활동 등 삶 전체를 변화시킬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즐겁고 기쁘게 교리를 따르는 일상으로 독자를 초청한다.
나는 회색거미야!
이시원
아이들의 건강한 자존감을 위한 마음 성장 그림책
이 책은 빨강, 파랑, 노랑 등 알록달록하고 아름다운 색을 가진 거미 친구들과 자기를 비교하기 시작한 후, 스스로의 모습이 부끄럽고 미워졌던 회색 거미의 이야기입니다.
스스로를 긍정하지 못해 생긴 낮은 자존감과 슬픈 감정들에 힘들어하던 회색거미는 집을 떠난 길에 만난 친구들을 통해 조금씩 자존감을 회복합니다. 결국 방황을 마친 회색거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나를 좋아해.”
비교를 통해 행복과 슬픔을 가늠하고, 다른 사람의 색으로 자신을 덧칠하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아이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울리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이로 자라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