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다른 사람과의 보조를 맞추기 위한 노력도,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포기하는 것도
모두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가진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내게 없는 것을 가진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삶에서 비교는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비교 자체를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비교의식’은 다릅니다.
어떻게 평가받았는지를 자신과 비교하고,
나아가 그 비교를 통해 나의 가치를 평가하며,
나의 위치를 가늠하려는 비교 의식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우리의 다음세대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은 더 커진 온라인 세상으로 말미암아
더 많은 대상과, 더 많은 것을, 더 빠르게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우리는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왜 비교할 필요가 없을까요?
그것은 우리의 가치가 ‘하나님의 형상’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엄청난 가치를 지닌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나의 가치를 우월하게 여기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여름, 이러한 나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어떻게 비교의식을 넘어서 살아갈 수 있을지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여러분!
나의 참된 가치를 알고 비교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다음세대와 함께 나누길 소원합니다.
이 귀한 하나님의 사역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