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생각, 행동 그리고 성격이 비슷해 보일 수는 있지만,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각 개인을 특별하고 구별되게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람은 서로 좋아하는 것이 다르고 느끼는 것도 다릅니다.
하지만 사단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전혀 다른 가치를 주입하려고 애씁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해야 한다고 유혹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는 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고 속삭입니다.
이러한 영향을 받은 우리는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합니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많이!’
크리스천들도 더 많이 갖고, 더 많이 누리기 위해
경쟁하고 우리의 시간과 열정을 쏟아붓습니다.
우리의 다음세대도
어른들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며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잃어버린 채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특별하신 계획 속에서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일하도록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두를 특별하고 구별되게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소중하고, 가치 있고,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이루길 원하십니다.
올 여름,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세요!”라는 주제로
하나님이 선택하여 구원하시고 사용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우리에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세상을 축복해야 하는 삶의 목적이 있음을 인식하며,
각자에게 할 수 있는 일을 맡기셨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나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 말씀의 은혜를 함께 누리고, 또한 이 은혜를 다음세대와 나누기를 원합니다.
올 여름 사역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리는 놀라운 은혜가 있길 기도합니다.
이 귀한 하나님의 사역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