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대표하는 6가지의 가치관들.
물질주의, 이기주의, 쾌락주의, 실용주의, 자연주의, 그리고 인본주의.
저마다 가치관이 달라 서로 충돌하기도 하고, 각자의 가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이 가치관들은 아래의 명제에는 서로 일치합니다.
“이 세상에 절대는 절대로 없다!”
이런 가치관들은 이 세상에 ‘유일신’이 아닌 많은 ‘신’이 있다고 전제합니다.
이름도 알 수 없는 많은 신들과 전세계 곳곳에서 숭배되는 다양한 신들.
이런 ‘신들’을 인정하지 않으면 편협한 사람으로 치부합니다.
어떤 종교든 진실하게 믿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용이 인격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말하는 포스트모더니즘.
그러나, 이것보다 우리에게 더 위협적인 것은 ‘포스트크리스천’입니다.
‘포스트크리스천’.
이 땅에 크리스천이 더이상 살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믿음이 없고,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걸터앉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쪽을 선택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양다리를 걸친 채,
하나님 쪽이 불편하면 세상 쪽으로, 세상 쪽이 괴로우면 하나님 쪽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다음세대와는 관계 없을까요? 우리 다음세대에게는 이런 모습이 없을까요?
우리는 여호와만 참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이 세상에 신은 오직 한 분, 여호와 하나님만 존재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고백이 우리 다음세대의 고백이길 소원합니다.
올 여름,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
먼저 우리가 그 사실을 굳게 믿어야 한다는 것,
우리가 그 사실을 당당하게 드러내야 한다는 것.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
이 진리를 함께 나누고 선포하려고 합니다.
여름 사역을 통해,
여호와만 참 하나님! 이라는 진리가 새겨지길 기도합니다.
이 귀한 사역에 동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