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집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무엇이니?”라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질문에 한 학생이 “조용히 해”, “가만히 좀 있어”라는 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제 막내딸의 이야기입니다. 이 아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잠자는 시간’입니다. “나는 잠자는 게 제일 싫어! 조금만 더 놀면 안 돼요? 더 놀다 자고 싶어요!” 하고 떼를 쓰며 온종일 뛰어놀고도 지치지 않는 제 딸을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
칼럼_파이디온선교회 사역훈련팀 팀장 김진현 목사